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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가져오는 사육사 앞에서 허리에
양쪽 팔을 기대며 당당하게
서있는 판다가 있는데요.
무척이나 배고팠는지
신경질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는 판다.
뭔가 단단히 불만이 가득한 표정으로
사육사에게 말하는 듯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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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연히 저런 장면이 찍힌 것이겠지만
사진만으로는 마치 사육사에게
밥 늦게 가져왔다고 혼내는 듯한 모습이
카메라에 딱 찍혔네요.
매번 봐도 귀여운 우리의 판다
짤 하나도 그냥 넘어가지 않는군요.
오늘 하루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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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zipsa@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