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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TV] 집에서 가출한 반려 달팽이를 찾기 위해 평소 아끼던 '최애 간식' 쌍쌍바를 내건 어린 아이의 순수한 마음이 전해져 잔잔한 감동을 준 적이 있는데요.
사진 속 반려 달팽이를 찾는다고 적힌 전단지에 적힌 삐뚤빼뚤한 글씨는 아이의 나이를 짐작하게 합니다.
가출한 자신의 반려 달팽이를 찾아달라는 순수한 마음과 달팽이의 초상화까지 그려 넣은 정성은 많은 누리꾼을 감동하게 만들었죠.
쌍쌍바를 다른 사람에게 양보할 정도로 반려 달팽이를 소중히 여기는 아이의 순수한 마음이 오랫동안 지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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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