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도 없이 고양이한테 달려들었다 솜방망이로 얼굴 맞더니 발라당 뒤로 눕는 아기 댕댕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7.19 11:33

애니멀플래닛instagram_@lolgoldens


자기보다 덩치 작은 고양이가 만만했던 아기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겁도 없이 고양이에게 달려들어가 장난을 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아기 골든 리트리버는 고양이의 솜방망이로 얼굴 몇번 맞더니 이내 그대로 발라당 뒤로 누워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하는데요.


한 누리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겁도 없이 고양이에게 달려들었다가 제대로 혼쭐(?)난 아기 골든 리트리버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한 적이 있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심심했던 아기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자기보다 덩치가 조금 작은 고양이에게 다가가 장난을 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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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의 장난이 너무도 성가셨던 것일까. 고양이는 시크하게 솜방망이를 날렸고 제대로 얼굴을 맞은 골든 리트리버는 반격에 나섰습니다.


반격에도 불구하고 고양이는 아기 골든 리트리버에게 다시 한번 더 솜방망이를 쭉 뻗었고 아기 골든 리트리버는 한방에 KO 당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후 아기 골든 리트리버는 뻘쭘했는지 그대로 누워서는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고 딴짓을 했는데요. 이 조합 너무 귀엽습니다.


서로 티격태격하며 남다른 케미를 폭발하고 있는 아기 골든 리트리버와 고양이. 부디 이 둘의 우정이 오래 변치 않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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