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dit_@Georgeyk17
강아지가 가지고 있는 땅굴파기 능력을 이용해서 화단에 화초를 심은 아저씨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하고 있습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화초를 심기 위해 화단에 앉아서 땅을 살펴보고 있는 어느 한 아저씨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온 적이 있는데요.
실제로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화단에 화초를 심으려 나왔다면서 그 어디에서도 땅을 팔 수 있는 삽이 보이지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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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아저씨는 무엇으로 땅을 파 화초를 심으려고 한 것일까. 잠시후 아저씨는 화초 심을 곳을 손으로 툭툭 치기 시작했는데요.
그러자 이 모습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던 강아지가 기다렸다는 듯이 자신의 앞발로 흙을 마구 파기 시작하는 것이었습니다.
순식간에 말입니다. 아저씨는 강아지가 파놓은 구멍에다가 화초를 심었는데요. 그렇게 아저씨와 강아지는 함께 화단을 꾸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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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는 강아지가 저러다 화단을 망쳐놓는 것 아니냐며 우려의 시선으로 바라보기도 했는데요. 이에 이를 올린 누리꾼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5년 동안 단 한번도 녀석이 화단을 망쳐놓은 일은 없었어요. 오히려 같이 일하는데 도움을 주는 착한 아이랍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제대로 땅 파네요", "장난기 가득해 보임", "덕분에 일이 쉬워졌네요", "강아지 활용법"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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