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shimjinhwa
반려견 태풍이에게 입술을 쭉 내밀며 뽀뽀를 갈구하는 김원효 모습과 이를 밀당하는 반려견 태풍이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심진화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뽀뽀를 갈구하는 한 남자, 그 결과는"이라며 "태풍아 뽀뽀할 때 눈은 왜 감아??"라는 짤막한 글과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원효가 반려견 태풍이에게 뽀뽀를 하기 위해서 입술을 쭉 내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죠.
하지만 반려견 태풍이는 뽀뽀하기 싫은지 오히려 고개를 반대 방향으로 틀어서 외면하는 듯 밀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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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동안 김원효의 갈구는 계속됐고 반려견 태풍이는 못 이겼는지 결국 아빠 김원효 입술에 혀를 내밀며 뽀뽀했는데요.
아빠와 밀당하는 반려견 태풍이의 모습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멋진 태풍", "와 진했다", "부담스럽네요", "뽀뽀를 아는 태풍이", "눈 마주침 부끄러버가", "성공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지난 2011년 결혼한 심진화와 김원효는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 등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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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