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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가 사준 장난감 구멍에 얼굴을 쏙 집어넣었다가 얼굴이 끼어버려서 당황한 고양이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집사가 사준 장난감에 얼굴 집어넣은 고양이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빙글빙글 장난감 사용하는 방법을 모르고 구멍에다 자기 얼굴부터 불쑥 집어넣는 고양이 모습이 담겨 있었죠.
고양이는 아무런 의심도 하지 않고 다짜고짜 얼굴을 집어넣었는데요. 구멍이 작았던 탓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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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갈 때는 잘만 들어가더니 막상 얼굴을 빼려고 하니 빠지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결국 고양이는 목에 장난감이 낀 채로 집사를 바라봤는데요.
집사를 바라보는 고양이의 표정은 마치 "뭘봐? 봤으면 어서 날 도와줘야지. 왜 사진만 찍고 있어?"라고 말하는 듯 보였습니다.
호기심 참지 못하고 장난감에 얼굴을 집어넣었다가 끼여버려서 당황해 하는 고양이 모습에 집사는 서둘러 사진을 찍었다고 하는데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무슨 일이야", "어서 도와줘야겠어요", "고양이 진심 당황한 것 같아요", "어떻게 빼줘야 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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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