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바닥에 배 깔고 엎드린 채 다리까지 꼬고 하늘에서 쏟아지는 '비 감상' 중인 댕댕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8.12 06:53

애니멀플래닛The Hook


하늘에서 엄청난 양의 비가 쏟아지는 어느날 길바닥에 배 깔고 엎드린 채로 다리까지 꼬고 비를 감상 중인 어느 한 강아지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게 합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폭우가 쏟아지고 있는데 처마 밑에 조용히 엎드려서 비를 감상하고 있는 강아지 모습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었죠.


강아지는 산책 나가지 못한게 아쉬웠는지 밖에 내리는 비를 빤히 바라보고 있었는데요. 이 강아지가 화제를 모은 것은 다름아닌 독특한 자세 때문이었습니다.


마치 자신이 사람이라도 되는 것 마냥 뒷다리를 꼬고서는 바닥에 엎드려 비를 감상하고 있었던 것.


애니멀플래닛The Hook


도저히 강아지가 쉽게 할 자세가 아니라는 점에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다리 꼬고 엎드려 비 감상하는 강아지 모습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는데요.


아무리 보고 또 봐도 배 깔고 엎드린 것은 물론 여기에 다리까지 꼬고 하늘에서 쏟아지는 비를 감상하는 강아지라니 너무 신기하고 귀엽습니다.


누가 자신을 쳐다보든 말든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하게 비를 바라보면서 멍 때리고 있는 강아지.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뒷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꼭 안아주고 싶다", "강아지도 주변의 소중함을 아는 법", "인생을 즐기는 법을 배워야 할 듯", "다리 꼬고 있어도 귀엽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The Hook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