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cloudcat28
푸른 하늘 위를 떠다니고 있는 구름들은 각양각색 모양으로 두둥 떠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기 조금은 독특한 모양을 가진 구름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아만다(Amanda)라는 이름을 가진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자신이 찍은 사진 한 장을 공개한 적이 있습니다.
실제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양이 모습을 하고 있는 구름이 푸른 하늘 위에 두둥 떠다니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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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고양이 모양 구름은 눈, 코, 입 그리고 수염과 귀까지 누가봐도 고양이 얼굴을 가지고 있어 눈길을 끌어 모았는데요. 도대체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
하늘에서 각종 다양한 동물 모양 구름들이 포착된 적이 있지만 이렇게까지 디테일한 모습을 갖춘 구름은 지금까지 없었기 때문인데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포토샵 등으로 조작한 것 아니냐며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이 사진을 찍어 올린 아만다는 "창 밖을 내다보는 고양이를 찍었는데 우연히 그를 신으로 만들었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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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타워 위에 올라간 고양이를 찍었는데 절묘하게 뭉게구름 사진처럼 나왔다는 것. 포토샵이 아니라는 설명인데요. 찰나의 순간이 찍힌 이 사진. 너무 신기합니다.
사진을 자세히 살펴보니 창문에 비친 캣타워를 찾아 볼 수 있었는데요. 정말 절묘한 조화가 일군 사진이었던 것이었습니다.
고양이 구름의 정체를 알게 된 누리꾼들은 여전히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보고 또 봐도 신기할 따름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