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끄럼틀 재미에 푹 빠져서 신나게 내려오다
굴욕적인 인증샷을 남긴 댕댕이가 있는데요.
아무래도 내려오는
속도 조절을 잘못한 모양입니다.
결국 녀석은 마지막 밖으로
이탈하고 말았는데요.
멋진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려고 했던
집사의 계획은 그만 무용지물이 되고 말았죠.
그와중에 카메라에 포착된 댕댕이 표정.
녀석도 그 순간 무서웠는지
두 눈을 휘둥그래 떴는데요.
표정이 너무 웃깁니다.
댕댕이에게는 미안하지만 잠깐만 웃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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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