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간식인 줄 알았는지 꿀꺽 삼켜 뱃속에서 작동돼(?) 집사에게 딱 걸린 강아지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8.19 08:27

애니멀플래닛tiktok_@sparkmachhi


평소 자주 사용하던 '에어팟' 한쪽이 눈 깜짝 사라져버렸다면 얼마나 심장이 철렁 내려앉을까.


여기 집에서 '에어팟' 한쪽을 잃어버려서 멘붕 온 주인이 있습니다. 그리고 잠시후 그는 잃어버린 '에어팟'을 뜻밖의 장소에서 찾았다고 합니다.


스파크(Spark)라는 이름의 골든 리트리버를 키우는 한 주인이 운영하는 틱톡 계정에는 '에어팟'을 간식인 줄 알고 꿀꺽 삼켜 뱃속에서 작동해 꼼짝없이 들통난 골든 리트리버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애니멀플래닛tiktok_@sparkmachhi


실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잃어버린 '에어팟'을 찾기 위해 주인은 음악을 재생시켰죠.


그리고 소리가 들리는 곳을 따라갔더니 놀랍게도 골든 리트리버 스파크의 뱃속이 아니겠습니까.


간식인 줄 착각한 녀석은 주인의 '에어팟' 한쪽을 꿀꺽하고 삼켰고 이후 시치미를 뚝 떼고 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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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에어팟' 한쪽이 사라진 사실을 알게 된 주인이 이를 찾기 위해 '에어팟'을 작동 시키면서 꼼짝없이 범행을 걸리게 된 것입니다.


이로 인해 주인은 '에어팟'이 녀석의 뱃속에서 소화(?)돼 응가와 함께 나오기만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정작 당사자는 주인의 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천진난만 해맑게 웃고 있으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