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버려놓고 간 쓰레기장에서 매트리스 위에 올라가 휴식 취하는 야생곰

Keira Mamakwa

사람들이 여기저기에 내다버리고 떠난 쓰레기장 한복판에서 매트리스 위에 올라가 누워서 휴식을 취하는 야생곰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어 모으게 합니다.

캐나다 온타리오에 살고 있는 키아라 마마과(Keira Mamakwa)는 며칠 전 집 주변에서 일을 하다가 뜻밖의 광경을 목격하게 됩니다.

쓰레기가 버려져 있는 쓰레기더미 사이에서 야생곰 한마리가 버려진 매트리스 위에서 자기 물건이라도 되는 것 마냥 편안히 누워 쉬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야생곰은 마치 매트리스의 용도를 알기라도 하는 듯 그 위에 올라가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고 있었죠.

Keira Mamakwa

아무래도 야생금이 쓰레기더미에서 보물을 발견이라도 한 듯 보였습니다. 그렇게 야생곰은 주변에 사람들이 자기를 쳐다보든 말든 아랑곳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매트리스가 얼마나 많이 편했으면 쓰레기더미 주변을 떠나려고 하지 않았던 것일까요. 한편으로는 씁쓸하게 만드는 현장인데요.

무차별적으로 내다버려지는 쓰레기가 이렇게 방치돼 있는 것이 씁쓸함을 자아내게 만들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더이상 쓰지 않는다며 버려둔 쓰레기더미에서 휴식을 취하는 야생곰 모습에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신가요.

Keira Mamakw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