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하고 도도하다가도 아쉬우면 곁으로 다가와서 애교 부리는 밀당의 고수 고양이들. 정말 영리한 듯 하다가도 어떨때는 정말 엉뚱한 매력을 폭발시키는 존재인데요.
성질 고약하고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엉뚱 매력을 가진 생명체이지만 묘하게 자꾸만 빠져들게 된다는 고양이들.
고양이의 매력에 빠지는 사람들이 날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과거와 달리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들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하죠.
그렇다고 해서 고양이를 키우가른 결코 만만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
집사가 건드리는 것을 귀찮아하는 특성이 있어서 고양이를 모시고 산다는 의미에서 '집사'라는 단어가 나왔을 정도니깐 말입니다.
고양이를 모시고 사는 집사들은 말합니다. 고양이는 '요물'이라고 말이죠. 그만큼 매력에 한번 빠져들면 좀처럼 헤어나올 수 없기 때문인데요. 고양이들의 특징을 알아봤는데 함께 보시죠.
그들은 항상 심술궂고 항상 피해자인 척하는데요.
누가봐도 그들이 사고를 쳐놨는데 자기는 모른 척 발뺌하기 일쑤.
그들은 호기심이 많아서 일단 저질러봐야 직성이 풀린다고 합니다.
은밀한(?) 곳에 숨어서 몰래 집사를 지켜보는 것을 좋아하죠.
그들은 모든 것이 자기 물건들입니다. 겁이 정말로 없습니다.
한번씩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을 할 때가 있는데요.
그들은 질투가 많고 샘이 많습니다. 질투의 화신이랍니다.
그들은 항상 집사를 방해합니다. 마치 집사의 인내심을 테스트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