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나갈 준비 다 했는데 밖에 비 내려 못 나간다는 집사 말에 강아지의 반응

鍾瓊葶

산책 나갈 생각에 기분이 들떠 있던 강아지는 비가 내려서 나가지 못한다는 집사의 말에 그만 망연자실 표정을 지어 보였습니다.

집사랑 같이 산책 나가려고 하네스를 하고 만반의 준비를 다 마쳤는데 정작 산책 나가지 못하게 되자 실망한 시바견 강아지의 반응이 담긴 사진이 소개됐는데요.

사진 속 사연은 이렇습니다. 대만에 살고 있는 집사는 평소 산책을 너무도 좋아하는 시바견 강아지와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鍾瓊葶

하루는 평소처럼 산책을 나가기 위해 시바견 강아지에게 하네스를 채워줬다고 합니다. 집사가 하네스를 채워주자 산책 나간다는 사실에 기분 좋아했던 녀석.

하지만 웃음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갑자기 밖에 폭우가 쏟아져 도저히 산책을 나갈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진 것.

아무리 우산을 쓰고 나간다고 해도 밖에 폭우가 내리는 상황에서 도저히 산책을 나갈 수 없는 상황이라 집사는 결국 산책을 포기해야만 했습니다.

鍾瓊葶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나가기만 하면 됐던 시바견 강아지는 밖에 비가 내려서 못 나간다는 집사의 말에 그만 주저 않고 말았죠.

문앞에 엉덩이를 깔고 주저 앉은 시바견 강아지는 마치 이 현실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듯한 망연자실 표정을 지어 보였다고 하는데요.

그 모습이 너무도 귀여웠던 집사는 사진으로 남겼고 비가 멈추기만을 기다렸다가 비가 내리지 않자 집 근처 공원으로 산책을 다녀왔다는 후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