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한켠에서 기다란 괭이를 입에 물고 돌아다니고 있는 강아지가 포착돼 행인들을 놀라게 만들고 있습니다.
브라질 남부 해안에 위치한 산타카타리나주의 한 신발 가게 앞 거리에서 강아지 한마리가 자기 몸집만한 길이의 괭이를 입에 물고 다니는 모습이 포착됐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강아지는 무슨 영문인지 알 수 없지만 기다란 괭이를 입에 물고서는 거리를 돌아다니고 있었죠.
길을 지나가던 사람들은 갑작스러운 상황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강아지는 도대체 왜 괭이를 물고 돌아다니고 있었던 것일까.
혹시 주인에게 괭이를 가져다주려고 했던 것은 아닐런지 추측되는 상황입니다. 영상은 공개되자마자 폭발적이었는데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무슨 일인가요", "어떻게 저걸 물고 다니는건지", "세상에.. 무슨 일인지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