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가 마트에서 구입한 블루베리 머핀에게 눈코입 몽땅 빼앗겨(?) 버린 댕댕이의 표정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9.16 13:20

애니멀플래닛온라인 커뮤니티


대형마트에서 블루베리 머핀을 사고 집에 돌아온 주인은 화들짝 놀라고 말았다고 합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길래 놀란 것일까.


정말 신기하게도 어떻게 이렇게 쏙 빼닮을 수 있는 걸까요. 집에 돌아온 주인이 놀란 이유는 마트에서 사온 블루베리 머핀이 강아지와 닮아도 너무 닮았기 때문입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거 강아지 눈코입을 쏙 빼닮은 블루베리 머핀 사진이 다시금 올라오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었습니다.


당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사연 속 주인공인 주인이 실제 키우는 강아지와 강아지 얼굴을 그대로 복붙한 블루베리 머핀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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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라메사에 살고 있는 캘린(Kaelin)은 "마트에서 사온 머핀을 먹으려고 꺼냈다가 순간 놀라고 말았어요"라며 "더이상 머핀을 먹을 수 없게 됐어요"라고 전했습니다.


블루베리 머핀이 6개월된 강아지와 똑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기 때문이었는데요. 캘린은 "머핀이 강아지와 너무 닮아서 울고 싶어요"라고 덧붙이기도 했죠.


머핀을 도저히 먹을 수가 없었던 그녀는 다시 냉동고에 머핀을 넣었다고 하는데요. 물론 그 이후 머핀을 어떻게 했는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난 지금도 회자되고 있죠.


한편 국내에서도 반응은 뜨겁습니다. 누리꾼들은 "주인님, 그 녀석은 가짜예요. 녀석이 여기에 날 가뒀어요. 얼른 도망가세요"라고 제목을 달아 큰 웃음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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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