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xxhama2
양이 적었나봅니다. 정말 이상하게도 동생 밥그릇까지 뺏어먹는 식탐 언니 강아지가 있었는데요. 결국 도저히 안되겠다 싶었던 동생 강아지가 자기 밥을 지키기 위해 머리 써서(?) 화제입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중성화 수술 받은 탓에 넥카라를 착용하고 있던 동생 강아지가 이를 활용해 자기 밥그릇을 지키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에서 동생 강아지는 식탐이 폭발해 자기 밥그릇까지 탐내는 언니 강아지로부터 밥그릇을 사수하고 있었습니다.
중성화 수술을 했던 동생 강아지는 넥카라를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언니 강아지는 평소처럼 동생 밥그릇에 담긴 밥을 뺏어 먹으려 다가왔죠. 동생 강아지는 넥카라를 활용했죠.
twitter_@xxhama2
넥카라를 착용한 상태로 자기 밥그릇을 먹으며 언니 강아지가 들어올 틈을 내어주지 않은 것입니다. 완벽하게 빈틈을 차단해버리는 것.
언니 강아지는 아무리 빈틈을 찾아보려고 안간힘을 써도 좀처럼 들어갈 구멍이 보이지 않자 시무룩한 표정을 지어보였습니다. 그리고 동생 밥 뺏어먹기를 결국 포기했습니다.
동생 강아지는 넥카라 덕분에 자기 밥그릇에 담겨 있던 밥을 아주 맛있게 먹을 수가 있었다고 합니다. 넥카라를 이런 용도로 사용할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한편 누리꾼들은 "진심 개똑똑", "넥카라가 이런 용도로 쓰일 줄은 몰랐네", "언니 강아지 많이 당황한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twitter_@xxhama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