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ktok_@petparadise_hl
추운 길거리를 배회하던 길고양이가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사람들의 따뜻한 손길이라고는 한번도 받아보지 못했던 녀석.
태어나 처음 받아보는 사람들의 따뜻한 손길에 밥을 먹고 있던 길고양이는 그만 참아왔던 눈물을 흘러 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미어지게 하고 있는데요.
한 틱톡 계정에는 밥 먹던 도중 물을 흘리는 어느 한 길고양이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온 적이 있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길고양이는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허겁지겁 밥을 먹기 시작했죠.
처음 받아보는 사람들의 따뜻한 관심과 손길에 길고양이는 밥 먹는 내내 눈물을 흘리고 말았습니다. 눈물을 흘리고 있는 길고양이의 모습이 안쓰러울 따름인데요.
tiktok_@petparadise_hl
길고양이가 눈물 흘리는 것에 대한 반박 의견도 있었습니다. 고양이의 경우 눈물을 잘 흘리지 않는다는 점에서 감격의 눈물이 아닌 알러지 때문에 눈물을 흘리는 것이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신가요. 길고양이가 밥 먹으면서 눈물을 흘리는 이유는 자세히 알 수 없습니다. 다만 힘들었던 떠돌이 생활 속에서 받은 따뜻한 관심에 눈물을 흘린 것은 아닐까 추측할 뿐입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슴이 너무 아파오네요", "닭똥 같은 눈물 흘리는 고양이 모습이 씁쓸하네", "마음이 아픔", "이젠 행복하자", "가슴 아프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밥 챙겨주는 사람들의 따뜻한 손길에 감격한 나머지 참아왔던 눈물을 흘리는 길고양이의 모습은 아래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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