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집 놔두고 닭장에서 지내다보니 '정체성(?)' 혼란 찾아온 것 같은 강아지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10.02 11:44

애니멀플래닛百家号- 百度


닭장에서 먹고 자고 지낸 탓일까. 자신도 모르게 정체성 혼란 온 시골 강아지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게 하고 있습니다.


중국 포털 바이두 등에는 수십여 마리의 닭들 사이에서 정체성 혼란이 찾아온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어느 한 시골 강아지 모습이 올라와 화제를 모은 적이 있습니다.


당시 공개된 사진에는 자기 자신을 닭이라고 생각하는지 두 다리로 서서 앞발을 몸통 안쪽으로 바짝 붙인 자세를 하고 있는 시골 강아지 모습이 담겨져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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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강아지는 주변을 두리번 쳐다보다가 졸리는지 입을 크게 벌리면서 하품까지 했습니다. 누가 봐도 영락없는 닭이라고 착각이 들 정도 였습니다.


주변에 닭들에게 둘러싸여서 생활한 탓에 강아지도 모르는 사이 자기 자신도 닭으로 착각한 것은 아닌가 추측되는데요.


한편 누리꾼들은 "생활환경의 중요성", "정체성 혼란온 듯", "강아지와 닭 사이", "정말 신기합니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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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