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현호가 유기동물을 후원하는 자선 패션쇼의 모델로 훈훈한 재능 기부에 나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꽃길 캠페인과 H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현호는 지난달 16일 열린 꽃길 캠페인의 자선 패션쇼에 모델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는데요.
모델로 참여한 박현호는 캐주얼한 의상을 완벽히 소화해 남친룩의 정석을 보여줬다는 후문입니다.
꽃길 캠페인은 밝은 미래를 희망하는 '꽃길'의 의미를 담아 유기동물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나누는 유기 동물 보호 캠페인입니다.
실제로 반려견 요미와 함께 살고 있는 박현호는 "유기동물들을 위한 뜻깊은 자리라 주저 없이 참여했다"라며 "작지만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 이런 좋은 곳엔 언제든지 함께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캠페인이 많이 이뤄지길 바란다"라며 "거기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죠.
박현호는 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다"라며 유기동물 보호 활동에 대한 따뜻한 응원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재능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 박현호는 솔로 데뷔곡 '돈돈돈'을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