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당해 세상 떠난 유기견 마지막 가는 길 추울까봐 담요 덮어준 어느 운전자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10.06 09:46

Naver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로드킬을 당한 아기 강아지에게 담요를 덮어줬다는 사연이 올라와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든 적이 있습니다.


사연을 올린 누리꾼 A씨에 따르면 집 가는 길목에서 한 살도 채 안 되어 보이는 새끼 강아지가 길에 쓰러져 있는 것을 봤죠.


처음 녀석을 발견한 A씨는 그냥 지나쳐 집에 왔지만 추운날 거리에 쓰러져 있는 모습이 머리속에서 계속 맴돌았다고 하는데요.


결국 안타까운 마음으로 녀석이 누워있는 현장으로 다시 돌아갔고 안전한 곳으로 옮겨주며 마지막 가는 길 조금이나마 따뜻하라고 담요를 덮어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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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