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본적 없어서 보기만 해도 정말 신기하다는 꿀벌이 '응가(?)' 싸고 있는 모습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10.09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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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이 응가를 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입니다. 한번도 본적이 없었던 작은 몸집의 꿀벌이 응가하는 모습이 놀라움을 자아내게 하고 있는데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꿀벌 똥사는 모습'이라는 제목으로 꿀벌이 배에 힘을 팍팍 주고 응가를 싸는 모습이 담긴 움짤이 올라와 시선을 사로잡았죠.


실제로 공개된 움짤에 따르면 꿀벌은 배에 힘을 주기 시작하더니 꽁무니에서 노란 응가를 싸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여기서 신기하게도 꿀벌은 앞으로 조금씩 걸어가면서 길게 응가를 배출했습니다. 그 모습이 마치 물감을 짜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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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샛노란 꿀벌의 응가 비주얼에 입이 떡 벌어집니다. 이 응가는 꽃가루 성분으로 이뤄진 것이라고 합니다. 꽃가루 성분으로 이뤄진 탓에 독성이 없다는 것.


꿀벌들은 겨울철 내내 벌집에서 움직이지 않고 있다가 날이 풀리면 움짤 속처럼 한꺼번에 배설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누리꾼들은 "왜 이렇게 많이 싸??", "신기하네요", "노란색이라니", "몸안에 저게 다 들어 있다고??", "많이 싸네", "신기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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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