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기가 발동한 집사는 물속에서 숨을 심은 채로 아무런 움직임 없이 가만히 있었습니다. 이 모습을 본 강아지는 다급한 마음에 달려갔는데요.
한 누리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동도 없이 물 위에 둥둥 떠있는 척 했을 때 강아지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찰한 영상을 올렸습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수영장에 둥둥 떠있는 집사를 본 강아지는 다급하게 달려갔습니다. 그리고는 혹시나 싶은 마음에 앞발로 집사를 툭툭 건드렸죠.
하지만 아무래 집사를 건드려도 미동이 없자 강아지는 급기야 당황한 듯 흐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강아지를 관찰하려고 했던 집사는 계속되는 강아지의 흐느낌에 일어났습니다.
자신을 걱정하는 강아지를 품에 꼭 안아줬는데요. 집사를 그 누구보다 걱정하고 생각하는 강아지의 진심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수영장에서 둥둥 떠있는 척하는 집사가 걱정돼 달려가는 강아지의 모습 그리고 반응은 아래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