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기가 너무 많아 집안 어지럽히는 댕댕이들 조용히 시키기 위해 집사가 한 행동

Meng Yun Tsang

평소 장난기가 너무도 많은 강아지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집사가 있습니다. 집사가 보지 않고 있으면 집안을 어지럽히기 일수인 녀석들.

하루는 집사가 잠시 자리를 비우자 강아지들은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벽장에 있는 물건들을 입으로 물어서 꺼내려고 시도하는 등 난장판을 부릴 차비를 하고 잇었습니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었던 집사는 이대로만 놔둘 수 없다는 생각에 고민한 끝에 강아지들에게 특단의 조치를 내리게 되는데요.

과연 집사의 조치는 효과가 있을까.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는 강아지들한테 참다 못한 집사가 결국 '정숙'이라는 의미가 적힌 부적을 강아지 얼굴에 붙이는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Meng Yun Tsang

사연은 이렇습니다. 집사가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집에서 키우고 있던 얼룩 점박이 강아지는 벽장의 물건들을 꺼내려고 했죠. 장난을 치려고 한 것입니다.

또다른 강아지는 이를 말리지 않았습니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집사는 어떻게 하면 녀석들의 장난기를 잡을 수 있을지 고민했습니다.

혹시나 싶은 마음에 부적을 붙여주면 괜찮아질까 싶어 얼굴에 붙였죠. 그러자 강아지는 세상 억울한 표정으로 집사를 바라보는 것 아니겠습니까.

결국 집사는 오래 혼내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또한 안타깝게도 부적의 효과는 전혀 없었습니다. 과연 녀석들의 장난은 언제 잡힐까요. 오늘도 집사는 강아지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Meng Yun Ts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