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리스트인 집사의 기타 연주에 맞춰서 키보드 건반을 하나둘씩 꾹꾹 누르며 합주하는 고양이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러시아 모스크바 출신 음악가의 틱톡 계정에는 집사 기타 연주에 맞춰서 합주하는 고양이 바니(Barney)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불러 모았죠.
실제로 공개된 영상에는 집사의 기타 연주에 맞춰 고양이 바니가 귀 기울여 듣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잠시후 녀석은 기다렸다는 듯이 키보드 건반을 하나둘씩 눌렀는데요.
정말 신기하게도 고양이 바니는 한두번 누른 솜씨가 아니라는 듯 기타 연주에 어울린 키보드를 누르며 합주했스니다. 그러자 잔잔한 음악 소리는 하나의 연주가 되었습니다.
이 둘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해 보는 이들의 입을 저절로 떡 벌어지게 만들기까지 했습니다. 이들의 조합 너무 신기하고 잘 어울리지 않습니까.
한편 누리꾼들은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졌다", "영상 보는 내내 놀랐음", "이게 정말 가능한 건가?", "말도 안돼", "놀람주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