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thanr
유체 이탈은 몸에서 영혼만이 빠져 나가는 상태를 가리키는데요. 쉽게 말해 육체 밖의 세상을 인지하는 경험을 우리는 유체 이탈이라고 말합니다.
여기 자신의 몸에서 유체 이탈(?)했다가 다시 돌아가려고 하는데 결국에는 자기 몸으로 돌아가지 못한 고양이가 있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에 "영혼을 꺼내 몸으로 되돌릴 수는 없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해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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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유체 이탈한 고양이가 자신의 몸 속으로 돌아가려고 발버둥을 쳐보지만 다시 돌아가지 못해 열심히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 담겨 있었죠.
고양이의 원래 몸은 부동의 자세로 가만히 있을 뿐인데요. 고양이는 자기 몸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되어버리자 초조해 하는 듯 보였습니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었던 고양이는 필사적으로 앞발질을 했지만 좀처럼 원래 몸으로 돌아가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정말로 유체 이탈을 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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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있는 고양이와 집밖에 있는 고양이 모습을 찍은 것이라고 하는데요. 의도하지 않았는데 집밖에 있던 고양이가 집안 고양이의 관심을 보이기 위해 한 행동이라는 것.
하지만 정작 집안 고양이는 아무런 움직임도 없이 관심을 보이지 않았고 뜻밖에도 유체 이탈했다가 자기 몸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모습처럼 보여 영상으로 찍게 된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순간 진짜인 줄 알았음", "합성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군", "절묘한 타이밍에 찍힌 영상", "진짜 상황 너무 대박이네요" 등의 뜨거운 관심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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