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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에 집중하다보면 주변 상황이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양이도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장난감 사냥에 정신이 팔린 고양이가 있어 화제인데요.
집사가 장난감 가지고 놀아주고 있었을 때의 일입니다. 장난감 사냥에 정신 팔린 나머지 사냥하려고 앞발을 쭉 뻗었다가 조용히 앉아 있던 친구 고양이의 얼굴을 퍽 때린 고양이가 있었죠.
잠자는 사자(?)를 건드린 고양이는 결국 친구 고양이한테 처참한 보복을 당하고 말았는데요. 헛스윙을 날렸다가 한방 제대로 당한 고양이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애는 장난감 사냥하려고 앞발을 쭉 뻗었다가 실수로 그만 친구 얼굴을 퍽 때린 고양이 영상이 소개됐는데요.
가만히 있다가 얼굴을 맡은 친구 고양이는 화를 참지 못했고 사냥 놀이를 하고 있던 고양이를 향해 무차별적으로 보복하는 것이었습니다.
그저 집사랑 장난감 사냥하고 있다가 실수로 친구 얼굴을 때린 고양이는 그렇게 화난 친구 고양이로부터 냥펀치를 연달아 맞아야만 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고양이는 얼굴이 고장났고 친구 고양이는 냥펀치를 계속 잇따라 날려 더더욱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아무래도 누가 위이고 아래인지 제대로 알려주려고 하는 듯한 행동이었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초동 냥펀지 50번 날리는 듯", "제대로 날벼락 맞네", "불쌍해서 어떡하면 좋아", "다음에는 조심해서 놀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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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