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강아지를 위해 가족들이 모여서 첫번째 생일파티를 열어주는 현장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미국 테네시주 중부에 위치한 내슈빌에 사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프레드(Fred)가 첫번째 생일을 맞이했는데요. 가족들은 강아지 프레드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죠.
다름아니라 강아지 프레디를 위해 깜짝 생일파티를 열어주기로 한 것입니다. 녀석이 밖에서 놀고 있는 동안 가족들과 친구들은 집에서 파티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이후 강아지 프레디가 집에 돌아올 시간이 되자 집에 불을 다 끄토 아주 낮은 자세로 숨어서 강아지 프레디가 집에 들어오길 기다렸는데요.
잠시후 주인공인 강아지 프레디가 집에 들어왔고 가족들과 친구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생일 축하해, 프레디!"라고 외치며 생일파티를 열어줬습니다.
당사자인 강아지 프레디는 자신을 위한 생일파티에 기분 좋아 꼬리를 연신 흔들었다고 하는데요. 얼마나 기분 좋았는지 얼굴가에 미소를 가득 지어 보인 녀석.
가족들은 강아지 프레드를 위해 생일 주인공 자리에 앉힌 다음 미리 준비한 케이크를 선물로 챙겨줬다고 합니다.
그렇게 가족들이 준비한 생일파티는 매우 성공적으로 치러줬다고 합니다. 강아지 프레디를 향한 가족들의 진심이 느껴져 누리꾼들은 훈훈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