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cki Miller Photography
주인 덕분에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하고 또 너무도 소중한 임신 화보를 찍은 강아지가 있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고 하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사진작가 비키 밀러(Vicki Miller)는 새끼 출산까지 불과 며칠 안 남은 만삭 어미 강아지 닥수훈트 신디(Cindy)를 위해 독특한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이벤트를 벌입니다.
그가 준비한 것은 새끼들 출산하기 전 닥스훈트 신디를 위한 세상에 단 하나 밖에 없는 임신 화보를 촬영해준 것이었죠.
Vicki Miller Photography
배가 조금씩 부풀어 오른 닥스훈트 강아지 신디 모습이 너무도 귀여웠던 그는 녀석을 위해 만삭 화보를 찍어줘야겠다고 생각했었던 것.
실제로 여느 사람들 화보처럼 사진 촬영에 임했다고 합니다. 머리에 꽃 화관을 쓰며 카메라 보고 환하게 웃는 닥스훈트 신디의 모습 등 총 15분만에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완성된 사진을 자랑하고 싶었던 비키 밀러는 자신의 SNS에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었죠.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부럽다라며 엄마가 된 녀석을 진심으로 축하해줬다는 후문입니다.
Vicki Miller Photography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