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ktok_@melissa.lundstrom
한집에 강아지 두 마리를 키우고 있는 집사가 있는데요. 하루는 강아지 한마리가 도저히 보이지 않아 집안 곳곳을 애타게 뒤지며 찾고 또 찾아다녔다고 합니다.
집안을 얼마나 뒤졌을까. 몇 시간을 찾은 끝에 집사는 생각지도 못한 뜻밖의 장소에서 보이지 않았던 강아지 한마리 행방을 드디어 찾고서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죠.
과연 보이지 않았던 강아지 한마리는 도대체 어디에 숨어 있었던 것일까요.
집사 멜리사 런드스트롬(Melissa Lundstrom)은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꽁꽁 숨은 강아지 영상을 올려 화제를 모았습니다.
tiktok_@melissa.lundstrom
강아지 두 마리를 키우고 있는 그녀는 집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강아지가 검은색 양탄자 위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남은 한마리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보이지 않은 강아지의 이름은 믹시(Mixie)였죠. 그녀는 다른 곳에 숨어 있나 싶어 어디에 있는지 모를 강아지 믹시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집안 곳곳을 다 뒤져봐도 강아지 믹시 흔적은 보이지 않았는데요.
그렇게 집안을 뒤지며 찾는지 몇 시간 지난지 그녀는 강아지 믹시가 있는 곳을 찾아냈습니다. 그녀는 안도했지만 한편으로는 조금 짜증이 났었다고 고백했습니다.
tiktok_@melissa.lundstrom
강아지 믹시는 검은색 양탄자 위에 앉아 있는 강아지 앞에 살포시 엎드려 있었던 것. 그것도 처음부터 내내 양탄자 위에 있었습니다.
알고보니 강아지 믹시의 털이 검은색이었는데 하필 검은색 양탄자 위에 올라가 앉아 있어서 집사 멜리사 런드스트롬이 도저히 눈치 차리지 못했던 것.
꽁꽁 숨은 강아지 믹시 모습을 촬영한 틱톡 영상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빠르게 확산됐는데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감쪽 같이 숨어 있었네요", "세상에 숨바꼭질한 줄", "뒤늦게 알았어", "보여주지 않았으면 나도 찾고 있었을지도"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