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인더숲 BTS편' 시즌2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반려견 밤이를 위해 다정하게 노래를 불러줘 '최고의 강아지 아빠'에 등극하는 등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리얼리티 프로그램 '인더숲(IN THE SOOP) BTS편 시즌2'에서는 정국이 거실에 놓여진 노래방 기계를 이용해 반려견 밤이에게 노래를 불러주는 모습이 그려졌었는데요.
정국은 선배 가수인 성시경의 노래 '너의 모든 순간'을 라이브로 불렀습니다. 반려견 밤이는 정국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집중해서 경청하는 모습을 보였쬬.
한참 열창하던 정국은 반려견 밤이를 쓰다듬어주는 것은 물론 반려견 밤이와 아이컨택하면서 달달한 눈빛으로 노래를 계속해 불러줬습니다.
JTBC '인더숲 BTS편' 시즌2
특히 "거기 있어줘서 그게 너라서"라는 가사 부문에서는 달달함을 보여 보는 이들을 감동하게 만들었는데요. 이 장면은 미국 연예 매체 '코리아부(Koreaboo)'에 보도되기도 했습니다.
매체 코리아부는 정국이 자신의 반려견 밤이에게 노래를 불러줬다고 보도하면서 정국에게 '최고의 강아지 아빠'라고 평가하기도 했는데요. 반려견 밤이를 향한 정국의 마음이 너무 감동적입니다.
반려견 밤이도 정국의 노래가 끝나자 진심 어린 애정을 느꼈는지 자리에서 일어나 흐뭇하게 짖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는데요.
한편 정국이 키우고 있는 반려견 밤이는 도베르만 견종입니다. 단이 수술을 받지 않고 귀가 길게 늘어지고 처져 있어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했습니다.
JTBC '인더숲 BTS편' 시즌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