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지나가다가 우연히 누군가 새 모양의 동상에 예쁜 옷을 만들어 입혀줘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습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서 길을 지나가다 발견한 새 모양 동상 사진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새 모양 동상에 노란색과 초록색으로 뜨개질한 옷을 입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죠. 너무 귀여운 것 아닙니까.
사진을 찍어 올린 누리꾼은 "귀엽다. 누군가 이렇게 만들어준 것일까요"라고 말했는데요. 도대체 누가 이런 생각을 했을까요. 너무 심쿵합니다.
추울까봐 안쓰러웠는지 새 모양 동상에 예쁜 옷을 손수 만들어서 입혀준 행인 덕분에 많은 누리꾼들은 훈훈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실제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음이 정말 훈훈해지네요", "귀엽습니다", "심장이 아프네요", "이게 무슨 상황인지", "귀여워도 너무 귀엽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