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없어 추위에 떨고 있는 유기동물들에게 '두터운 담요' 선물해주는 어느 치과 의사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11.05 11:41

Naver TV_@애니멀플래닛(animalplanet)


[애니멀플래닛TV]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남성은 비와 바람을 막아줄 지붕도 없이 거리에서 쪽잠을 자고 있는 유기 동물들이 늘 항상 안 쓰러웠죠.


도저히 안되겠다 싶었던 그는 항상 가방에 담요를 담아 다녔고 언제든 녀석들을 만나면 살며시 덮어주고 사라지고는 했습니다.


유기 동물들은 남성의 마음을 헤아렸는지 알면서도 모르는 척 봐도 못 본 척 경계심을 없애고 마음을 받아주었습니다. 도대체 그는 무슨 일을 하길래 이토록 유기동물들에게 담요를 덮어준 것일까.


알고보니 그는 치과 의사였습니다. 이후 그의 선행이 알려지면서 함께 봉사활동을 동참하거나 담요를 기부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그건 기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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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