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보이지 않아 집안 다 뒤졌던 집사…잠시후 고양이가 얼굴 '불쑥' 내민 장소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12.10 08:27

애니멀플래닛twitter_@NEKOLAND13


집안을 아무리 다 뒤져봐도 고양이가 보이지 않자 순간 멘붕에 빠진 집사가 있었습니다. 잠시후 꽁꽁 숨어 있던 고양이는 얼굴을 불쑥 내밀며 집사를 바라봤는데요.


뜻밖에도 고양이가 숨은 장소를 본 집사는 놀란 가슴을 붙잡아야만 했다고 합니다. 도대체 고양이는 어디에 숨어 있었던 것일까. 사연은 이렇습니다.


한집에서 고양이 2마리를 키우고 있다는 한 집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고양이가 보이지 않아 애타게 찾다 뜻밖의 장소에 숨어 있는 고양이 사진을 찍어 공개했죠.


공개된 사진 속에는 벽과 가구 틈 사이로 얼굴을 내민 채로 집사를 빤히 바라보고 있는 고양이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고양이는 마치 "무슨 일 있냐?"라는 표정을 지어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NEKOLAND13


집사가 자신을 찾느라 집안 다 뒤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 고양이는 미안한 듯한 표정을 지어보였는데요. 고양이가 숨은 장소를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해보자면 이렇습니다.


고양이가 숨은 곳은 한쪽 벽면을 다 차지하고 있는 선반 뒤에 들어가서 숨어 있었죠. 그러다보니 아무리 집안 곳곳을 다 뒤져도 고양이를 찾을 수 없었던 것.


뒤늦게 얼굴을 내밀어 보이는 고양이 모습. 집사는 "집안 찾아 돌아다녔다"라며 "선반 뒤에서 죄송하다며 얼굴 내민 고양이"라고 말했습니다.


놀란 가슴을 붙잡아야만 했던 집사는 그렇게 고양이를 찾을 수 있었는데요. 다음에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기를 바래보는 집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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