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소방관이 불길 속에서 직접 구조한 유기동물과 함께 '달력 모델'로 나선 이유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11.16 13:33

애니멀플래닛Australian Firefighters Calendar


방화복을 벗어 던지고 2022년 달력 모델로 나선 호주 소방관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화마 속에서 자신들이 구조한 유기동물들과 함께 카메라에 앞에 섰는데요.


왜 호주 소방관들은 방화복을 벗고 카메라 앞에 선 것일까요.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Bored Panda)는 호주 '몸짱' 소방관 달력을 소개했는데요.


전 세계 소방관 달력의 원조로 알려진 호주 '몸짱' 소방관 달력은 어느덧 올해로 29주년을 맞이했을 만큼 역사가 깊은 달력이죠.


총 6개의 에디션으로 제작된 2022년 달력에는 많은 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이 모델로 함께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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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현직에서 실제로 소방관으로 근무하고 활동 중인 소방관들도 달력 모델에 나섰는데요. 그들은 방화복을 벗어 던지가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드러냈습니다.


무엇보다 달력 화보 사진에 등장한 강아지와 고양이 같은 경우는 불길 속에서 소방관들이 직접 구조한 아이들인 것으로 전해져 더욱 더 눈길을 끌어 모으게 합니다.


온라인을 통해 판매되는 2022년 달력 수익금은 전액 동물보호단체에 기부가 된다고 하는데요.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기 위해 호주 소방관들도 기꺼이 모델을 승낙했다는 후문입니다.


자 그렇다면 유기동물들을 돕고 야생 동물들을 돕기 위한 취지로 진행돼 어느덧 29주년을 맞이한 호주 '몸짱' 소방관 2022년 달력 화보 사진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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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