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 준비하는 집사 지켜보던 강아지가 다가와서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내뱉은 한마디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11.25 08:12

애니멀플래닛tiktok_@cheekclapper24_7_365


카메라 앞에 서서 자신이 입은 옷이 어떤지 한참 들여다보며 외출을 준비하고 있는 한 집사가 있었습니다. 집사는 헤어스타일과 옷이 일치하는지 등을 꼼꼼히 보고 있었죠.


그때 그 뒤에서 외출 준비하는 집사를 뚫어져라 쳐다보던 강아지가 슬금 슬금 다가와서는 집사에게 무엇이라고 말하는데요. 이거 분명 영어 아닌가요?!!


순간 듣자마자 두 귀를 의심하게 만드는 강아지의 유창한 영어 실력 영상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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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누리꾼은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외출 준비하고 있는 모습을 지켜보는 강아지가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담긴 영상을 게제했는데요.


공개된 영상에는 카메라를 보며 자신의 옷차림을 점검하는 여성 모습이 보입니다. 여성은 카메라를 거울 삼아서 옷 스타일과 헤어스타일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있었죠.


한참 옷 스타일을 살펴보는데 강아지가 다가왔습니다. 녀석은 여성 옆에 서서 고개를 들어 올리더니 무언가를 말했습니다. 분명 짖는 소리는 아니었습니다.


볼륨을 높여서 들어보니 정확하게 "Where are you going?"이라고 말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외출을 준비하는 여성에게 "어디가?"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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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어디가는지 너무도 궁금했던 강아지는 어디 가냐고 물은 것. 그것도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또박또박 말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게 무슨 상황인가요?", "이게 가능한가요", "정말 '어디 가니'라고 들었어요", "정말 놀라운 일이 벌어짐", "내 귀를 의심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는데요.


사실 이 강아지는 별도로 말 훈련을 받은 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강아지는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Where are you going?"이라고 말한 것일까. 알다가도 모를 강아지 세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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