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강아지들과 달리 한쪽 다리가 없이 태어난 아기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있습니다. 다리 세개인 아기 강아지가 걷는 방법을 배우는 모습이 공개됐는데요.
아기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니모(Nemo) 주인이 운영하는 틱톡 계정에는 "니모는 걷는 연습을 한다(Nemo practicing his walking)"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올라왔죠.
영상에는 앙증 맞은 몸집을 자랑하는 아기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니모가 혼자 힘으로 열심히 걷고 또 걷는 모습이 찍혀 있었는데요.
태어났을 때부터 다리 한쪽이 없었다는 아기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니모. 그럼에도 여느 강아지처럼 귀엽고 사랑스러운 존재였습니다.
비록 다리 3개에 의지해서 걸어야만 하지만 말입니다. 다른 강아지와 다른 조건이지만 그 누구보다 걷고 싶은 의지가 강해 절뚝거려도 잘 걷는 녀석.
이뿐만 아니라 아기 골든 리트리버 니모는 애교도 많고 사람을 유독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존재입니다.
비록 다리 한쪽 없이 태어났지만 남들과 조금 다를 뿐 똑같이 사랑 받을 자격이 충분함을 몸소 보여주는 아기 골든 리트리버 니모 모습에서 잔잔한 감동을 주는데요.
누리꾼들은 "건강하게 자라주길", "너무 사랑스러워요", "첫눈에 반했답니다", "축복합니다", "잘할 수 있어", "응원할게", "사랑 받을 자격이 충분하단다" 등의 응원을 보냈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