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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효자손으로 머리를 긁어주자 기분이 좋아서 헤헤 웃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집사가 효자손으로 머리를 긁어주기 전과 긁어준 후의 골든 리트리버 표정 변화가 담긴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집사는 휴대용 효자손으로 가만히 앉아 있는 골든 리트리버의 머리를 살며시 긁어주기 시작했습니다.
잠시후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시원했는지 눈웃음을 짓는 것도 모자라 해맑게 방긋 웃어보였는데요. 정말로 기분이 좋았나봅니다.
웃는 얼굴을 가만히 보고 있으니 저절로 힐링이 되는데요. 어쩜 이렇게 웃는 모습이 예쁠 수 있는건지 보고 또 봐도 신기합니다.
반면에 집사가 긁어주는 것을 멈추지 골든 리트리버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정색했고 마치 "어라?? 벌써 끝이야??", "더 긁어주면 안되나요?"라고 말하는 듯 표정을 지어 보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집사가 다시 머리를 긁어주자 또다시 해맑게 웃으며 기분 좋다고 싱글벙글 웃는 골든 리트리버 모습 정말 너무 극과 극 반응에 웃음을 자아내게 합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뭐야 표정 변화 대박이네", "긁기 전후 확연히 다른 표정 변화", "귀여워서 봐준다", "기분 좋은가봐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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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