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yapitswatson
부엌에서 집사가 식사 준비하는 모습을 볼 때면 꼬리콥터를 돌리며 기쁨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강아지가 있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강아지 왓슨(Watson)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집사가 식사를 준비하자 그 모습을 보고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녀석의 모습이 담긴 일상이 올라왔는데요.
런던에 살고 있는 강아지 왓슨은 여느 강아지와 달리 식사 준비하는 집사 모습을 보면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온몸으로 마음껏 기쁨을 표출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공개된 영상을 보면 부엌에서 집사가 식사를 준비하자 옆에 찰싹 붙어서 밥 준비하는 집사 모습을 쳐다봤죠. 그것도 매우 흥분한 상태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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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빨리 밥 달라고 말하는 듯이 강아지 왓슨은 앞발과 꼬리를 흔들며 춤을 추기까지 했는데요. 마치 그 모습은 "밥 빨리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예요"라고 말하는 듯 보였습니다.
기다림 끝에 밥을 다 먹고나면 자기 밥을 챙겨준 집사에게 쪼르르 달려와서 고마움을 표시한다는 강아지 왓슨. 정말 예의 바른 강아지 아닌가 싶은데요.
집사 말에 따르면 강아지 왓슨은 집사가 아니더라도 다른 사람이 자기 밥을 챙겨주면 이처럼 다가와 고마움을 전하고는 한다고 합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렇게 밥 먹는게 좋을까", "영락없는 강아지네요", "기다릴 줄 아는 모습 너무 귀여워", "밥 달라, 밥 조르는 줄" 등의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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