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아프게 낳은 새끼 내다팔려는 주인 팔 붙잡고서 "팔지 말아달라" 애원하는 어미개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12.03 14:09

Naver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배 아프게 낳은 새끼를 내다팔려는 주인이 있었습니다. 이 사실을 안 어미개는 주인 팔을 붙잡고서는 새끼들을 팔지 말아달라며 애원했는데요.


마지막이라는 사실을 알기라도 하는 듯 어미개는 정성 가득 새끼를 핥았습니다. 그 와중에 슬픈 눈망울을 하며 주인을 쳐다보기도 했다고 합니다.


어미개는 슬픔에 잠긴 눈빛으로 "제발 팔지 말아주세요"라고 애원하고 또 애원하는 듯 보였는데요. 새끼를 떠나 보내야만 한다는 현실이 어미개는 얼마나 원망했을까.


새끼들을 끝까지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을지도 모를 어미개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 보다 더 많은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보고 싶다면 애니멀플래닛 네이버TV 채널(☞ 바로가기)를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