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보며 두 손 간절히 모으고 있는 아이와 강아지에게 1초 뒤 찾아올 '뜻밖의 인연'

instagram_@kjp

아빠 앞에 나란히 서있는 아이와 강아지에게 1초 뒤 찾아올 엄청난 행복과 뜻밖의 인연이 카메라에 포착돼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에 살고 있는 집사 키엘 제임스 패트릭(Kiel James Patrick)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한 장을 올려 화제를 불러 모았죠.

평소에도 가족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보낸 일상들을 사진으로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린 것으로 유명한 그는 "서프라이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그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아빠 앞에 서서 두 손을 앞으로 모아 간절히 무언가를 기대하고 있는 아이와 강아지 모습이 찍혀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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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아빠이기도 한 키엘 제임스 패트릭이 등 뒤로 빼놓은 손에는 아기 강아지 한마리가 안겨 있었습니다. 어린 아들은 양손을 모아 간절한 표정으로 아빠를 바라보고 있었죠.

잠시후 자신에게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도 모른 채 말입니다. 어린 아들은 아빠가 내민 아기 강아지를 보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이지 않았을까요.

아들 옆에 앉아서 같이 기다리고 있는 강아지도 기뻐했을 겁니다. 아이에게 강아지 친구가 생긴다는 것은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한 순간이기 때문입니다.

태어난지 얼마 안돼 귀여움으로 완전 무장한 아기 강아지를 가족으로 맞이한 이들 가족이 오랫동안 행복하기를 진심 어린 마음으로 응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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