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이 반려인들을 위해서 무선청소기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공간을 마련해 눈길을 끌어 모으고 있습니다.
20일 다이슨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겪게 되는 털 날림 문제를 해결하는데 유용한 'V15 디텍트' 무선 청소기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는데요.
이번 체험 공간은 펫 프렌들리 대표 호텔인 레스케이프와 협업해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9층 전 객실에 체험존을 조성해 운영 중입니다.
객실 내에는 반려인들에게 최적화된 무선 청소기 '다이슨 V15 디텍트'는 물론 다이슨 공기청정기와 헤어케어 제품이 비치돼 있어 호텔 이용객들이 다이슨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다이슨은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에게 더 나은 수준의 반려생활을 제공하는 브랜드 '놀로'와도 협업해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놀로 펫 문화 복합공간 놀로스퀘어 1층에 '다이슨 V15 디텍트' 체험존을 오픈했는데요.
참고로 지난 5월 출시된 '다이슨 V15 디텍트' 무선 청소기는 레이저 슬림 플러피 클리너 헤드가 탑재되어 있는 제품입니다. 또 이 제품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에게 유용한 헤어 스크루 툴이 제공됩니다.
헤어 스크루 툴은 클리너 헤드에 머리카락이나 반려동물의 털이 엉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롭게 개발된 원뿔형의 엉킴 방지 브러시바라고 하네요.
제임스 맥크리 다이슨 선임 엔지니어는 "청소기를 설계할 때 실제 거주 공간에서 유발되는 먼지, 전 세계 반려동물들의 마른 사료 등을 직접 수집해 반려인들에게 최적화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