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난생 처음 가족들에게 사랑 한몸에 받자 유기묘가 지어보인 '행복한 미소'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12.22 08:57

애니멀플래닛Best Friends Animal Society


사랑만큼 놀라운 기적이 어디 또 있을가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족이 생긴 유기묘는 가족들로부터 사랑을 한몸에 받자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여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합니다.


고양이 전문 매체 러브미아우(Love Meow)에 따르면 난생 처음 가족이 생긴 유기묘가 행복해서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소개됐는데요.


미국 유타주에 위치한 베스트 프렌즈 동물협회( Best Friends Animal Society)에서 지내고 있던 고양이 레이(Rey)가 있었죠.


위탁 가정에 맡겨졌다 보호소로 들어온 녀석은 비록 아직은 아기였지만 그 누구보다 사람의 손길을 좋아하고 사랑 받기를 간절히 바래왔던 아이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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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보호소에서 지내던 어느날 지금의 집사 제니 콜본(Jenni Colborn)이 고양이 레이를 보게 됐고 처음 본 순간 한눈에 반해 입양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고양이 레이는 집사 제니 콜본의 고양이가 되었는데요. 태어나서 난생 처음 가족이라는 존재가 생긴 고양이 레이는 행복한지 좀처럼 얼굴가에서 미소가 사라지지 않았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불 위에 뒹구르면서 미소를 짓고 있는 고양이 레이 모습에서부터 눈웃음을 지어보이는 것은 물론 밥 달라고 당당히 요구하는 모습까지 다양한 고양이 레이 일상이 담겨 있었습니다.


그만큼 고양이 레이가 새 가족 품에 잘 적응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집에서 여왕으로 대접 받고 있다는 고양이 레이. 이것이야말로 사랑이 가져온 기적이자 변화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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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