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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처럼 고양이와 사진을 찍었다가 뜻하지 않게 합성 조작 논란이 일어난 사진이 있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포토샵 합성 조작이다' vs '우연의 일치로 찍힌 사진이다' 등을 두고 첨예한 의견 대립을 보이고 있는데요. 과연 이 사진의 진실은 무엇일까요.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한 유저가 올린 고양이 사진이 때아닌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여성이 고양이와 함께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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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 봤을 때 평범한 사진으로 보일 수 있지만 이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 이유는 여성의 손이 고양이 몸을 뚫은 듯이 찍혀져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여성의 손이 고양이 가슴쪽을 뚫고 지나간 듯이 보이는데요. 아무리 사진을 들여다봐도 정말 손이 고양이 몸을 뚫고 나온 것으로 보이는 상황.
이와 관련해 누리꾼들은 포토샵 합성 조작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글을 써서 올린 누리꾼은 그렇지 않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논란은 계속됐고 급기야 사진 전문가까지 나서서 사진의 합성 조작 여부에 대해 확인하는 소동까지 벌어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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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이 사진에는 합송 조작한 흔적이 발견되지 않는다는 전문가 소견이 나왔습니다. 여기서 궁금한 점. 그렇다면 도대체 어떻게 손이 고양이 몸을 뚫은 것처럼 사진이 찍힌 것일까.
이와 관련해 사진 전문가는 고양이 왼쪽 겨드랑이 아래 손을 넣고 끌어 안았는데 고양이의 살이 반대편으로 접히면서 털이 그 빈 공간을 채우다보니 이렇게 찍힌 것으로 추측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포토샵 합성 조작 논란이다와 그렇지 않다는 의견이 부딪히고 있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