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마친 할아버지가 '보행보조기'에 고양이 손수 태워서 집안 곳곳 돌아다니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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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보조기에 고양이를 태우고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고 계시는 할아버지와 보행보조기가 마음에 드는지 편안히 앉아 있는 고양이가 있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자신의 보행보조기에 고양이를 태워서 집안을 돌아다니며 운동하시는 할아버지 움짤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움짤에 따르면 할아버지께서는 보행보조기에 의지해 집안을 돌아다니고 계셨죠. 그것도 보행보조기에 고양이를 손수 태우신 뒤 말입니다.

이날 할아버지께서는 가족들과 식사를 마친 뒤 소화 시키기 위해 보행보조기에 의지해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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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돌아다니기에 심심하셨던 할아버지는 보행보조기에 고양이를 태워서는 집안을 산책하셨는데요. 그렇게 할아버지와 고양이는 집안을 30바퀴 정도 돌았습니다.

아무리 소화 시키려는 목적으로 집안을 돌아다니신거지만 고양이와의 단란한 시간을 보내기 위한 목적도 있으셨던 할아버지는 그렇게 고양이와 함께 하셨는데요.

고양이도 보행보조기에 앉아 있는 것이 싫지 않았는지 할아버지께서 그만 돌아다니실 때까지 계속해서 보행보조기 자리를 지켰다는 후문입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할아버지와 고양이 너무 귀여워요", "이 조합 너무 좋네요", "산책 동행하는 천사 도우미네요", "밖에 나가지 못하니 이렇게 산책 하시군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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