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푸른색 띠고 있어 순간 보석이 아닌가 착각하게 만드는 무당벌레의 정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12.2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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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벌레하면 대부분 빨간색에 검은색 반점이 있는 모습을 생각하실텐데요. 여기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던 무당벌레와 전혀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 무당벌레가 있다고 합니다.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Bored Panda)에 따르면 반짝이는 푸른색을 띠고 있어서 순간 보석이 아닌가 착각을 불러 일으키게 만드는 스틸블루 무당벌레(Steel Blue Ladybug) 사진이 소개됐습니다.


흔히 알고 있는 무당벌레와 달리 하얀색 반점이 없는 이 스틸블루 무당벌레는 주로 호주에 서식하고 있는 무당벌레의 한 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국내에는 스틸블루 무당벌레에 관한 정보를 찾는 것이 쉽지 않은 거이 사실이기도 합니다. 빨간색에 검은색 반점의 무당벌레와 달리 스틸블루 무당벌레는 푸른색을 띠고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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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빛을 받으면 더더욱 화려한 빛을 띠기 때문에 스틸블루 무당벌레를 처음 본 사람들은 입을 다물지 못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보통의 무당벌레 경우는 동그란 모양의 반점을 가지고 있지만 스틸블루 무당벌레의 경우는 그렇지 않아 더더욱 놀라움을 자아내게 하는데요.


참고로 국내 서식하는 무당벌레류만 무려 90여종 이상에 달한다고 하니 푸른색을 띠는 스틸블루 무당벌레 존재는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정말인가요", "왜 이렇게 예쁘지", "푸른색 보고 반했잖아요", "무당벌레도 종이 많다니 신기하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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