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하루 앞두고 SNS에 입양한 '유기견 출신' 리타 근황 사진 올린 배우 유연석

instagram_@yoo_yeonseok

'슬기로운 의사생활' 배우 유연석이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두고 유기견 출신 반려견 리타의 근황을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24일 유연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메리 크리스마스 From. 리타"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영상 속에는 유연석이 동물보호단체를 통해 정식으로 입양한 유기견 출신 반려견 리타가 해맑은 모습을 하고 있었죠.

그것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 복장을 하고 있었는데요. 반려견 리타는 유연석 가족이 된 이후 몰라보게 더 밝아진 모습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동물권행동 카라 / facebook_@kara.animal

유연석이 평소 반려견 리타를 얼마나 많이 사랑하고 챙기는지 짐작하게 하는 대목입니다. 앞서 유연석은 동물권행동 카라가 운영하는 더봄센터를 방문해 유기견 리타를 처음 봤죠.

오랜 고민 끝에 유기견 출신인 반려견 리타를 가족으로 입양하기로 결심한 유연석은 최첨단 자동 급식기 등을 준비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반려견 리타를 맞이하기도 했는데요.

유연석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유연석의 주말연석극'에서 반려견 리타와 처음 만날 당시 영상에서 "잘 키워보겠습니다"라고 다짐해 많은 이들에게 감명을 줬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2'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한몸에 받은 유연석은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에 출연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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