呂詩琪
한집에 강아지 두 마리를 함께 키운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아무래도 에너지 넘치는 강아지를 한마리도 아닌 두 마리를 키운다는 것은 감당하게 쉽지 않을 듯 싶습니다.
그런데 여기 집사는 두 강아지를 돌보는 것이 결코 어렵지 않다고 말하는데요. 왜 그는 두 강아지를 키우는 것이 생각보다 힘들지 않다고 말하는 것일까요.
여기 보더콜리 강아지와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를 키우는 집사가 있었습니다. 하루는 두 강아지를 데리고 외출을 나간 집사는 약 20분간 신나게 뛰어다니며 산책을 했다고 합니다.
에너지 넘치는 두 강아지는 신나게 밖을 뛰어다녔고 그렇게 있는 모든 에너지를 발산하고 집으로 돌아왔는데요. 과연 산책을 마친 두 강아지들은 집에 와서 어땠을까.
呂詩琪
정말 신기하게도 두 강아지들은 마치 핸드폰 전원이 꺼진 것처럼 바닥에 쓰러져서는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바깥에 뛰어놀면서 온 에너지를 쏟아붓고 집에 들어온 것이었는데요.
더이상 말썽을 부릴 기력조차 없었던 두 강아지들은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바닥에 누워서는 몇 초만에 눈을 감았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집사는 두 강아지를 키우는 것이 마냥 어렵지 않다고 말하고 있죠.
여러분은 집사의 말에 어떻게 생각하시는가요. 물론 산책 나가서 신나게 에너지를 발산하고 돌아오면 좋지만 같이 산책 나간 집사도 몸이 힘들다는 것이 단점인 건 사실인데요.
그렇게 오늘도 집사는 장난꾸러기이자 에너지 넘치는 두 강아지들을 데리고 살고자 산책을 나가 또 다시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고 집에 돌아온다는 후문입니다.
呂詩琪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