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머리에서 다른 고양이가 '쑥' 자라난 줄 알았다는 고양이 착시 사진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1.01 11:58

애니멀플래닛twitter_@milk_cat__


인생은 타이밍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사진 찍을 때도 타이밍이라는 것이 있는데요. 찰나의 순간에 따라 대작을 건지고는 하기 때문입니다.


절묘한 착시로 인해 고양이 머리에서 고양이가 자라나는 뜻밖의 레전드 사진을 탄생시킨 집사가 있어서 화제를 불러 모은 적이 있습니다.


한 누리꾼은 트위터 계정을 통해 "고양이에서 난 고양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을 올려는데 반응은 한마디로 폭발적인 반응을 한몸에 받았는데요.


사진 속에는 두 마리의 고양이가 고개를 들어올려 어딘가를 쳐다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집사를 쳐다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milk_cat__


자세히 들여다보니 고양이 머리 위에 고양이가 자라난 것처럼 보입니다. 갈색 털을 지닌 고양이 머리 위에 하얀 털의 고양이가 자라난 것처럼 말이죠.


갈색 털 고양이 머리 위에 하얀 털의 고양이가 자라난 것처럼 위치를 선정해 사진을 찍었거나 혹은 평소처럼 사진을 찍었는데 하얀 털 고양이가 앉아 있는 위치가 절묘하게도 갈색 털 고양이 머리와 일치해 찍힌 사진으로 보입니다.


어찌됐든 고양이 머리 위에 버섯이 자라나는 것처럼 고양이가 자라나는 뜻밖의 사진이 탄생해 많은 사람들에게 커다란 웃음을 주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사진은 어떻게 해서 탄생하게 된 것일까요. 누리꾼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당시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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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