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앞에서 온몸에 힘 팍팍 주며 보디빌더 포즈(?) 취하더니 '가슴 근육' 자랑하는 다람쥐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1.06 09:57

애니멀플래닛SWNS / The Scottish Sun


온몸에 힘을 팍팍 주면서 탄탄한 자기 가슴 근육을 자랑하는 다람쥐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자기 열심히 가슴 운동했다는 듯이 다람쥐가 자랑하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인데요. 창문 앞에서 보디빌더 포즈를 취하며 치명적인 매력을 뽐내는 다람쥐가 화제입니다.


데이비드 로버츠(David Roberts)라는 이름을 가진 집주인은 은퇴한 뒤 집에서 쉬고 있던 도중 창문 앞에 처음 보는 다람쥐가 앉아 있는 것을 보았죠.


다람쥐는 창문 앞에 놓여진 턱을 왔다갔다 돌아다니면서 놀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잠시후 그가 다람쥐를 봤을 때 다람쥐는 몸이 얼어 붙은 것처럼 움직이는 것을 멈췄다고 합니다.


애니멀플래닛SWNS / The Scottish Sun


그렇게 다람쥐는 보디빌더라도 되는 것처럼 온몸에 힘을 팍팍 주듯 자신이 가슴을 한껏 내밀며 자랑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가슴 근육을 자랑이라도 하는 듯이 앞다리에 힘을 주고서는 포즈를 취하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는 다람쥐 모습이 담겨 있었죠.


다람쥐의 생각지 못한 모습을 본 그는 행운이라고 생각하고 서둘러서 사진을 찍었다고 합니다. 그는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라고 말했는데요.


가슴 운동을 열심히 했다는 듯이 자랑하는 다람쥐의 모습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이처럼 동물의 세계는 정말 신기한 일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애니멀플래닛SWNS / The Scottish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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