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_@Storyful Rights Management
가족들 몰래 집밖에 나간 생후 3개월 골든 리트리버가 있습니다. 잠시후 외출을 마친 녀석은 집에 들어가게 해달라며 초인종을 눌렀고 그 모습이 화제를 모았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미국 워싱턴에 사는 그렉 바젤(Greg Basel)은 천진난만한 장난꾸러기 골든 리트리버 마샬(Marshall)과 함께 살고 있다고 합니다.
어느날 녀석이 심심했는지 가족들 몰래 집밖으로 나갔죠. 그렇게 시간이 흘러 깜깜한 밤이 찾아오자 무서웠던 녀석은 집으로 돌아와 초인종을 눌렀는데요.
골든 리트리버 마샬은 집앞에 두 발로 서서 예의 바르게 앞발로 초인종을 누르고 가족들이 문 열어주기만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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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반응이 없자 카메라에 까만코를 들이밀며 문 열어달라고 애교 부리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마샬은 "빨리 문 열어줘"라고 말하는 듯 보였습니다.
녀석의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그 모습을 지켜보돈 가족들은 한참 동안 골든 리트리버 마샬의 행동을 관찰했다고 합니다.
계속 문 두드리고 초인종 누르는데도 불구하고 안에서 아무런 반응이 없자 마샬은 억울하다는 듯 시무룩 표정을 지어보이기까지 했습니다.
한편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완전 너무 귀여워요", "학교 끝나고 집 가는 모습 아닌가요", "너무 귀엽고 착해", "귀엽네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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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
